JIS 유치원 성폭력 용의자 경찰서에서 자살

(2014년 5월 5일) JIS 아동성폭력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던 용의자가 자살해 아동 성폭력문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지난 26일 자카르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던 성폭력 용의자 5명 가운데 아스와르라는 사람이 화장실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것.

한인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자살한 성폭행 용의자가 경찰 수사를 받는 도중, 화장실에서 청소용 세척액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옮겼지만 사망했다는 경찰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TV 방송은 생방송을 통해 아동 성폭력문제가 사고와 대응에 문제점이 많다면서 용의자가 어떻게 독약을 가지고 경찰서에서 자살할수 있냐고 되물었다.

한편 경찰은, JIS 유치원 집단 성폭력 사건은 지금까지 3명의 어린이가 고용 현지인들에게 성폭행 당했으며, 교육부는 조사결과 허가없이 운영된 JIS유치원을 폐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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