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서 발생한 오일유출 사고와 프리미엄 가솔린 부족 사태 책임
정부가 국영 석유가스공사 Pertamina의 이사회에서 사장과 이사를 대거 해임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속보로 보도했다.
정부는 최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서 발생한 오일유출 사고와 프리미엄 가솔린 부족 사태 등과 관련하여 엘리아 마사 마닉(Elia Massa Manik) 뻐르따미나 사장을 비롯한 4명의 주요직 이사를 해임했다.
국영 기업부 광업, 전략 산업 및 언론 담당 차관 Fajar Harry Sampurno는 지난 4월20일 오후 Pertamina의 임시 주주 총회에서 Elia 사장을 해임하고 인사국장 Nicke Widyawati가 후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Fajar 차관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이는 사실상 석유 및 가스 보유 회사로서의 Pertamina의 설립 기준을 강화하고 촉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Pertamina 마케팅 이사인 Muchamad Iskandar, 처리책임자 Toharso, 자산 관리 이사 Dwi Wahyu Daryoto 및 석유 화학 및 가공프로젝트 담당이사 Ardhy N. Mokobombang을 해임했다.
그리고 Budi Santoso Syarif를 새로운 마케팅 디렉터로, Basuki Trikora Putra를 기업 마케팅 디렉터로, Masud Hamid는 소매 마케팅 이사로, Haryo Junianto는 자산 관리 이사로, Heru Setiawan은 석유 화학 및 가공프로잭트 디렉터로 그리고 Gandhi Sriwidjojo를 인프라 디렉터로 임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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