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함다니국회의원(Hamdhani)/ 나스뎀당 (Nasdem) 출신
저는 인도네시아 한국 의원 교류연맹GKSB(Grup Kerja Sama Antar-Parlemen)의 인도네시아 사절단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양국 의회의 협력 관계와 우호관계 그리고 양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을 방문했던 인도네시아 한국 의원 교류연맹의 인도네시아 사절단은 10명이며, 투쟁민주당 (PDIP)출신 女국회의원인 에피따 누르산띠 (Evita Nursanti), 나스뎀당 (Nasdem) 출신 함다니 (Hamdhani) 국회의원 등이 사절단에 참여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에 인도네시아 사절단은 서울 Crown Park 호텔에서 4번 회담을 했다. 첫 번째는 심재철 한국 국회 부의장과 회담을 했고, 이어서 한-인도네시아 의원 친선연맹 의장인 유기준 의원, 외교분과 위원장, 그리고 장중숙의원과 회담했다.
이번 방문에서 저 함다니 국회의원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 생태관광에 관해 강연했다. 저는 인도네시아 전국에 있는 생태관광과 관광 보호구역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관습 등을 강연했다.
이 강연을 통하여 한국 대학생들이 인도네시아로 올 것을 기대한다.
한편, 우리의 한국방문 기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졌다. 인도네시아 JPPN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의원이 한국방문에서 한국에 근무하는 36,000여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 근무여건과 각종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면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무비자로 한국방문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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