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대표이사“MNC 그릅과 인다코사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건설부분에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되길 기대”
인다코 이기영 대표이사“강건한 스포츠 선수처럼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길”
STX건설(대표이사. 박동현)이 인도네시아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인도네시아 건설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3월 6일 자카르타 중심 메가쿠닝안 지역에서 열린 STX건설 인도네시아 대표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동현 STX 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이기영 인다코 대표이사, MNC그룹 아미르 부회장, SAEPOWER IZAK 대표, PARTA JASA 임원진, 인도네시아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인사회 대표로는 전민식 인도네시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천영평 인도네시아문화원장, 송광종 민주평통지부장 등 한인 건설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축하를 나누었다.
협력 파트너사인 PT.INDAKO F&D 이기영 대표는 개소식 축사에서 “이 자리가 출발선에 서있는 굳고 강건한 스포츠 선수처럼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동현 STX 건설 대표는 환영사에서 “STX 인도네시아 대표 사무소 개소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MNC와 인다코가 협력해 열리게 되었다”면서 “인도네시아 대표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건설부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X건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의 건설시장에서 INDAKO와 함께 도시개발 사업 및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은 MNC 그릅 LIDO 신도시 스마트 시티 1단계 건설 공사 및 2,3단계 메인 건설회사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기업 PUTRA JASA 및 WIKA와 함께 인도네시아 건설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STX건설㈜ 박동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사업계획 달성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에서“올해 수주 1조 4200억 원, 매출 2600억 원, 경상이익 60억 원을 경영 목표로 수립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문화 혁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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