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휴대폰 사용자 재 등록기간이 임박한 가운데 2018년 2월 21일 현재 등록된 휴대전화 사용자는 2억5,089만명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Republika가 22일 보도했다. 정보통신부는 선불폰 재등록 프로그램 마감에 앞서 몇가지 주의점을 강조했다.
정보통신부 포스트 정보관리부 Ahmad M.Ramil 부장은 “이러한 정책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NIK (Nomor Induk Kependudukan)와 KK (Kartu Keluarga) 데이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권리없이 다른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 Ahmad는 2월 21일 수요일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정보통신부(Kemkominfo)가 시작한 선불 카드 재 등록 프로그램은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8 년 2월 28일까지이다.
정부는 프로그램 종료 후 점차적으로 미등록 번호를 차단할 예정이다. 재등록은 SMS, 웹 사이트를 통해 선불 카드를 등록하거나 해당 인터넷 운영 업체에 직접 등록 할 수 있다.
현재 활성화 되어 있는 선불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4444로 SMS를 보내서 선불 카드를 등록 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 선불카드 등록은 SNS 등록이 안되며 끼따스, 여권, 거주자 확인서 중 하나를 들고 직접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등록하면 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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