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섬 단신

버까시 10대 집단싸움 26명 체포
1월28일 버까시 하라빤 자야 지역에서 십대 26명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에 체포되었다. 16살 소피안 알리는 허벅지를 칼로 찔려 병원에 옮겨졌는데, 이들이 싸울 때 사용된 도구는 칼, 낫 등 날카로운 흉기였다. 경찰은 이들이 갱단의 일원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PPNI 인도네시아 간호사 질 떨어져 인정
인도네시아 국가 간호사 협회 (PPNI) Harif Fadhillah 회장은 국회 보건회의 Irma Suryani 의원이 주장한 열악한 간호사 양성시설에 대한 지적과 이에 따른 자격에 미치지 못한 질 떨어지는 간호사들이 양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박하지 않았다고 템포지가 1월28일 보도했다.

인도미 버거? 이태리 밀란에 선보인다
안따라 통신은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인기 라면 ‘인도미’가 이태리 밀란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1월 2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제품들은 최근 늘어나는 유럽지역 이민자 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이태리 밀란에 제공되는 인도미는 치킨과 버거를 곁들인 메뉴로 제공된다.

중부자와 클라튼지역 2018년 40개 축제 연다
지난해 31개의 이벤트를 열었던 클라튼 지역이 올해는 40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첫 축제는 2월14일을 시작으로 4월에는 Jatinom의 Randunlanang 마을에서 열리는 루릭(Lurik)의상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다.

따나 아방 시장 차 없는 거리 교통체증 60% 증가시켜Festival아니스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따나아방 시장의 노점상을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개인 및 공공 교통수단의 진입을 금지시켰는데, 주면 교통 체증이 60%나 올라가 비난을 받고 있다.

아니스 주지사 공관 엘리베이터 시공비 7억5,020만 루피아?
주지사 공관 엘리베이터 공사에 7억이 넘는 자금이 배정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아니스 주지사는 해당 사항을 직접 지시한 바 없다며, 해당 공사를 취소하고 비용을 반납했다. 한편, 해당 엘리베이터는 공관을 찾는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하려던 것이었다고 자카르타 공간계획국장 Benny Agus Chandra가 말했다.

따만사리에 큰 불…2000여 주민 집잃어
1월 27일 새벽 서부자와 따만사리 끄루꿋지역 Jl. Keutamaan Dalam에 겉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가옥 600여 가구를 불태우고 약 2천여명의 주민들을 이재민으로 만들었다. 현지언론은 27일 화재 새벽 2시30께 시작되었다고 보도했다.

서부자카르타 소방서장 Abdul Cholik는 사망자나 부상자는 다행히 없었지만 2,400명의 주민들이 집을 하루아침에 잃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탄 지역은 약 3,500 평방 미터에 달한다.

화재가 발생하자 38대의 소방차가 출동했고, 210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되어 불길을 잡았다. Abdul Cholik 소방서장은 현재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피해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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