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부와 상공회의소는 정부가 만든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2월 27일에 버까시에 있는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3000명의 인턴들에게 직업 숙련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2018년에 노동정책으로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콤파스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노동부와 상공회의소 (KADIN)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국에 걸친 인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56,119명의 인턴을 훈련 시켜 직업 숙련 증서를 받게 하며 바로 회사에 투입되어 근무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6,201명의 인턴이 훈련을 받고 이중 5,635명의 인턴이 합격해서 직업 숙련 증서를 받았다.
정부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공단지근처에 있는 전문 직업학교 (SMK)들로부터 공단지에 있는 회사와 협력하게 하고 학생들이 회사의 공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하는 것을 제안 권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마치고 학교에서 졸업하자 취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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