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달’ SNS 사진 공모전 시상식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10월 24일(화)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한국 문화의 달’ SNS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SNS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개최된 ‘한국 문화의 달’행사에 참가한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한류의 현장’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사진 공모는 ‘한국 문화의 달’ 행사 기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현장신청을 통해 등록(해시태그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에서 1등 수상자로 선정된 3명 각 각에게는 아시아나 항공의 한국 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증정 되었고, 2등과 3등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아시아나 항공의 여행용 목베개, 폼를렌징, 고급볼펜, 여권케이스 등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사진 콘테스트 참가작들은 #KFESTIVAL 2017 INDONESIA를 통해 볼 수 있다.
젠드랄 수디르만대학(Unsoed) ‘한국문화·교육센터’ 에 도서 기증
한국문화원은 중부 자바주 푸르워커르토(Purwokerto)에 소재한 ‘젠드랄 수드리만대학교(Universitas Jend.Soedirman:Unsoed)에 개설된‘한국문화·교육센터(한국센터)’를 방문하여 현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대학 부총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Dr.Erwin Riyanto Ardil 부총장은 “2016년 8월 11일 ‘한국센터’를 개설하여 국제관계학과 교수의 관리 하 한국문화와 언어를 포함한 ‘한국’과 관련된 언어연수,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외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열악한 환경과 학습도구 및 턱없이 부족한 한국어 교사인력(한국 서머스쿨 참가경험 졸업예정자와 고학년 학생 자원봉사)으로 ‘한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금) 대학 캠퍼스에서는 ‘Purwokerto.Seoul.You 2.0′ 행사가 개최되었다. 문화원은 행사 개최에 앞서‘한국센터’가 이 지역에서 한국문화 홍보의 중추 역할이 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모여 한국어 교육에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어 도서, CD, DVD 등 다양한 학습도구 전달식을 가졌다.
※ 바뉴마스군 :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350km 떨어져 있으며 육로로 약 7시간 소요(인근에 공항이 없음)되며 인구 약30만 명 거주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PI)에서’한글날 문화제’개최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10월 9일(일) 반둥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에서 한글날을 맞아‘한글날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한국어 교육학과’가 신설된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이날 한국어 교육학과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학 연구소’개소식을 진행하여‘한글날 문화제’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PI) 한국어 교육학과에는 현재 총200여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2019년 첫 졸업생 배출 예정이다.
한류 커뮤니티’한사모’와 함께한 ‘Hallyu! Come on 2017’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는 반둥 도시에서 2006년 출범하여 현재 3,500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자생적 한류 동호회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한류 커뮤니티이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10월 8일(일) 반둥 도시에서‘한사모’, ‘반둥한인회’와 공동으로 제2회‘Hallyu! Come on 2017’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