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부패방지위원회 국정조사…여론조사는?

e-KTP제작 프로젝트 부정부패 조사 관련...반대여론 압도적

인도네시아에 직면한 큰 문제 가운데 하나가 부정부패라고 콤파스는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부정부패가 안으로부터 국가를 망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전했다. 부정부패와 관련 비리자를 색출하는 부패방지위위원회 KPK는 압박과 협박을 당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KPK수사관 노벨 바스웨단(Novel Baswedan)이 황산테러를 당했고, 4월 29일 국회는 KPK에 대한 국정조사를 할 것이라는 회의를 했다는 것은 KPK의 기능을 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부정부패와 관련 비리자를 색출하는 KPK는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국회의 국정조사 찬반 격론에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5월 5일KPK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Kompas신문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에서 “ 응답자 70.8%는 국회가 전자주민등록증 (e-KTP)제작 프로젝트 부정부패에 관련된 조사 내용을 공개하라는 국회의 KPK국정조사를 반대한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80.6%는 국회의 KPK 국정조사를 알고 있고, 72.4%는 국회의 KPK국정조사는 전자주민등록증 (e-KTP)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71.7% 응답자는 국회가 KPK에 부정부패방지 권한을 축소하게 한다며, 71.5% 응답자는 국회는 좋지 않은 기관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론조사는 86.9% 응답자는 KPK 진실성을 믿고, 82.5%는 KPK가 깨끗한 기관으로 평가하고 있다. 79.7% 응답자는 KPK가 전자 주민등록증 (e-KTP) 제작프로젝트에 부정부패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