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척결위원회(이하KPK)의 Febri Diansyah 대변인은 Charles Jones Mesang하원의원이 위원회에 10억 루피아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Tempo.com의 보도에 따르면 반환된 이 돈은 노동부 수뢰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ebri 는 4월 6일 KPK 빌딩에서 “그가 받은 돈을 KPK 조사관들에게 돈을 현찰을 돌려주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Charles가 건넨 금액은 이게 전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PK는 현재 나머지 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PK는 Charles가 총 97억 루피아 가까이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Charles는 노동부의 Jamaluddin Malik 전 이주지역 개발국장의 수뢰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로 지목된 하원 의원이다.
뇌물은 2014년 이주지역 개발국 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제공되었으며, Charles는 예산에서 약 97억 루피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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