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닉 수다르야티 데양(Nanik Sudaryati Deyang) 인도네시아 국가영양청(BGN) 청장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공식 사임했다. 디르가유자 세티아완 대통령 통상·정책 특보는 지난 22일(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나닉 청장이 심장 질환 치료를 위해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나닉 청장 역시 같은 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에서 심장병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그녀는 “2차 소견(second opinion)을 얻기 위해 해외 치료를 결정했다”며, 사임을 수락한 프라보워 대통령이 향후 무상 영양식 프로그램(MBG)의 감독을 계속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후 설립 예정인 국가영양청 감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월 8일 자카르타 궁전에서 공식 취임한 나닉 청장은 약 1개월 반이라는 짧은 임기 동안 국가영양청 내부의 대대적인 조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임 기간 중 나닉 청장은 전국 약 28,000개 영양 충족 서비스 단위(SPPG)에 대한 대대적인 평가를 단행했다. 식품의 질과 안전성을 기준으로 3,000개 조리실에 등급(A·B·C)을 부여하는 한편, 부실하게 운영되던 SPPG 414곳을 적발하여 국가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11개 개혁 팀을 구성하고 범부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MBG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디르가 특보는 “나닉 청장은 짧은 재임 기간 동안 문제를 철저히 파헤치고 기관 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그녀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나닉 청장은 후임자에 대해 “일탈 행위가 발생할 경우 지적할 수 있는 가까운 인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정부는 아직 공식 후임자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나닉 청장은 비록 청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국민 영양 실태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국정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속보] 미국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 인도네시아 ‘10%’ 최종 확정](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04/미국-무역대표부USTR에서-발간한-2025년-외국의-무역장벽-연례-보고서-180x135.png)

![[단독]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윤순구 대사 접견… “KF-21 전투기 협상 최종 단계 및 국방 협력 강화 논의”](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7/WhatsApp-Image-2026-07-20-at-15.24.47-3-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