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제21기 협의회 이끌며 재외동포 통일 공감대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세호 회장이 대한민국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자문위원 4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장직을 수행한 이세호 회장(인도네시아)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재외동포 사회 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지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통일 공공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데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훈격에 따라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등 5등급으로 나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수상자들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영예의 정부포상 수상자는 총 45명으로, 국민훈장 40명(모란장 7명, 동백장 10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1명)과 국민포장 5명이다.
이번 수상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의 결실을 맺는 의미가 크다. 이세호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남부 지역에서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동포사회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사업을 전개하며 민간 통일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한편,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이정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제2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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