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Budi Karya Sumadi 장관은 자카르타 동부 Cawang에서 Cibubur 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이하 LRT)가 몇 달 전 발표한 목표보다 다소 늦어진 2019년 3월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udi 장관은“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12%정도 진행되었고, LRT를 위한 인프라 준비가 내년 중순 쯤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 차량과 시스템 설치에 있어 8개월 가량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지난 월요일 Antaranews가 보도했다.
Budi 장관은 LRT 인프라는 프리캐스트 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하면서“30미터에 달하는 프리캐스트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켰고, 우리의 LRT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번 인프라에는 전화선과 광섬유 통신 기술 또한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와 건설기업 Adhi Karya는 궁극적으로 LRT를 보고르, 데뽁, 브카시도 자카르타와 연결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udi 장관은 첫 단계는 Cibubur-Cawang 이며, 이는 보고르로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정부는 Cawang-Cibubur 노선을 2018년 말 개통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사출처 : Ko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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