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부 Rini Soemarno 장관은 국제 할랄 인증 식품, 특히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11일 Rini 장관은 “우리 식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국제 할랄 식품 인증을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Rini 장관은 국제 할랄 인증은 시장이 거대하고, 이것이 인도네시아 내 중소기업 활성화라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제 할랄 표준은 사업 영역을 더 탄력받게 하고, 창의적이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Rini 장관은 인도네시아 식품 중에는 해외 식품들과 경쟁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으며,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식품의 질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력히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식품 의약 안전청(BPOM), 인도네시아 울레마 위원회(MUI),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정당들과 함께 정부는 국제 할랄 인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ini 장관은 “사우디 정부가 인도네시아 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가지고 사우디 아라비아에 간다면, 그곳은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인도네시아 식품은 비이슬람 국가와 이슬람 국가에서 생산된 할랄 인증 식품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Rini장관은 인도네시아는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할랄 인증 식품을 더욱 더 생산하고, 수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사출처 : Anta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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