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 Hediyanto Husaini 건설 발전국장은 “인도네시아에 등록되어 있는 외국건설기업 수는 2003~2013년간 302개사로 매년 4~5개 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건설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건설사업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5년안에 인도네시아 건설시장 규모는 1,000조 루피아(약 1,000억불)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3년 현재 등록된 주요 외국건설 기업의 수는 한국 81개 일본 81개로 가장 많고 중국은 53개, 인도는 4개 기업이 있다.
한편 공공사업부 Joko Kirmanto장관은 2012년말 인도네시아 건설업체 수는 약 18만개로 중국내 건설업체 수 6만개에 비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건설기업들이 전문화된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해건협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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