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명예대사 채환 회장의 적극적인 역할로 추진력
인도네시아 중부자와 주정부는 지난 5월 5일 ‘주지사, 해외 장학금 프로그램 출범(Launching Kantor Gubernur Rumah Rakyat dan Beasiswa Luar Negeri)’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0명의 유학생을 대한민국 충청북도에 파견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명예대사 채환 회장의 적극적인 역할로 추진력을 얻었다. 채 회장은 2024년 3명의 인도네시아 학생을 충북도립대학교에 유학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학생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보증금 문제가 주정부의 책임 있는 해결로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은 보다 자유롭게 유학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중부자와 주정부는 관내 465개 고등학교(일반고 및 직업고)에 공식 공문을 보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512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1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은 스마랑 소재 SMK NEGERI JAWA TENGAH에서 합숙하며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때 학습 공간과 기숙사는 모두 주정부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채환 명예대사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면서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 싶어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큰 규모로 발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학하는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장학금 프로그램은 양 지역 간 교육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인도네시아 중부자와 주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의 모범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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