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5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이선아)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장과 교감선생님이 직접 인형 옷을 입고 학생들을 맞이하며, 각 교실을 돌며 간식도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처럼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는 어린이날을 맞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는 오전 나래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장선생님은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어린이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이어 자카르타에서 활동 중인 ‘Team Febri Happy’ 인도네시아 서커스팀이 초청되어, 약 1시간 동안 마술과 서커스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신비로운 마술쇼가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마술의 일부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2부에서는 저글링, 접시 돌리기, 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서커스 퍼포먼스가 선보여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동영상으로만 보았던 마술과 서커스를 실제로 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어린이날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이선아 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리는 미래의 꿈!’ 어린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로 남았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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