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부(Kemkomdigi)는 1446H 르바란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 정보 전자책(e-book)인 “무딕페디아 20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므우탸 하피드 디지털통신부 장관은 “무딕페디아 2025는 국민들이 쉽고 정확하며 완전한 디지털 정보 채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무딕페디아 2025는 교통부와 도로관리청의 귀성 경로 데이터, 보건부의 건강한 귀성 지침, 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 상황 등 귀성과 관련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무료 귀성 서비스, 대중교통 시간표, 기상청(BMKG)의 날씨 예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환전 정보 등 다양한 편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귀성객들의 여행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기차표 및 페리 예약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무딕페디아 2025의 정보는 “살아있는 문서(living document)” 형태로 제공되어 현장의 최신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를 통해 귀성객들은 정적인 정보가 아닌 항상 관련성 있는 최신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정부 공식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디지털통신부는 귀성 기간 동안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귀성 경로의 인터넷 네트워크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인스턴트 메시징 앱, 디지털 대중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딕페디아 2025를 적극 홍보하여 모든 계층의 국민들에게 정보가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무딕페디아 2025는 https://s.id/mudikpedia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다운로드 가능한 전자책 형식으로 제공된다. 반응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및 데스크톱 장치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완전한 기능과 쉬운 탐색 기능을 갖춘 무딕페디아 2025가 국민들의 귀성길 계획 수립, 이동 중 위험 감소, 그리고 귀성 기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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