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환경청(Dinas Lingkungan Hidup DKI Jakarta)은 최근 수도를 강타한 홍수 이후 칠리웅 강 주요 지점에서 발생한 쓰레기 축적 문제가 효과적으로 처리되었음을 확인했다.
아셉 쿠스완토 자카르타 환경청장은 ‘주황 기동대(pasukan oranye)’의 집중적인 청소 작업 이후 강의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쓰레기 축적이 심각했던 여러 지점을 직접 시찰한 후 발표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환경청 관계자들은 칠리웅 강의 5개 주요 지점, 즉 TB 시마투팡 쓰레기 여과기(SS), 칠리웅 강 분류 유입구(Inlet Sodetan Ciliwung), 칠리웅 강 분류 유출구(Outlet Sodetan Ciliwung), 캄풍 믈라유 다리, 망가라이 수문의 상황을 점검했다.
아셉 청장은 홍수가 물러간 지 이틀 후 강 전체의 상황은 여전히 양호하며, 댐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막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지점에서는 여전히 나무, 쓰러진 나무, 강물에 걸린 케이블 등과 같은 물질이 주를 이루는 쓰레기 더미가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칠리웅 강 분류 유출구에서는 여전히 쓰레기가 발견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비 한 대가 배치되어 쓰레기를 트럭으로 운반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셉 청장은 3월 7일 “현장 조사 결과, 칠리웅 강의 여러 지점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담당 주황색 기동대에 의해 처리되었다. 따라서 강에 댐 효과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셉 청장은 칠리웅 강을 따라 쓰레기를 청소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든 주황 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강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특히 우기와 홍수 기간 동안 쓰레기 축적의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자카르타 환경청의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강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향후 홍수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된다.
예방 조치로 자카르타 환경청은 3월 2일(일)부터 3월 4일(화)까지 상류에서 내려온 홍수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5,000명의 주황 기동대를 대기시켰다.
현재까지 피해 지역 곳곳에서 2,000톤 이상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지방 정부는 지속적인 청소 작업을 통해 홍수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카르타 강의 청결과 기능을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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