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와주의 수라바야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세계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되어 글로벌 아동친화도시 이니셔티브(Child Friendly Cities Initiative, CFCI)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9월 25일 수라바야의 지역개발계획연구개발청(Bappedalitbang)은 수라바야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 아동친화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성과는 수라바야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하며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수라바야시가 세계 아동친화도시가 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통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수행했다.
첫째, 아동 친화적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 개발, 수라바야의 모든 아동을 위한 인도적 정책 등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다.
둘째, 개발 과정에 아동의 참여. 수라바야 아동은 마을, 구, 시 단위의 무스렌방, 무스렌방 RPJPD, 지역기구 포럼, 각종 공공협의 포럼 등 다양한 공론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셋째, 아동친화도시 본상 6회 연속 수상이다. 앞서 수라바야는 여성역량강화 및 아동보호부(PPPA)로부터 6회 연속으로 아동친화도시 본상(Kota Layak Anak, KLA)을 수상한 바 있다.
넷째는 정부, 학계, 지역사회, 기업, 미디어, 국제기구가 아동 친화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수라바야시 아동의 친구 협회와 아동의 친구 기자단을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협력하는 헥사헬릭스의 협력이라고 말했다.
다섯째,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메커니즘에 관한 2024년 Perwali 61호와 아동에 대한 특별 보호 제공 절차 및 메커니즘에 관한 2024년 Perwali 62호 등 두 개의 새로운 Perwali를 발행하여 KLA 제도 및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라바야 시 정부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라바야 아동친화도시 정보 시스템(Si TALAS)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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