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와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 주제에서 8.15 통일독트린 등 대북정책 설명
이장근 주아세안대사는 지난 9월 10일(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FPCI (Foreign Policy Community of Indonesia)가 공동 주최한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의미와 비전,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사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와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 주제의 강연을 통해 8.15 통일 독트린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에 아세안이 북한에 대해 분명 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FPCI Dino Pattil Djalal 의장(인도네시아 외교부 前 차관), 최현수 인도네시아 KF 사무소장, Joannes Ekaprasetya Tandjung 인도네시아 외교부 외교전략청 아세안 담당 조정관이 참여했으며, 13개 인도네시아 언론사 차세대 언론인이 참석해, 질의응답 세션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13개 인도네시아 언론사는 CNN Indonesia, Metro TV, Liputan6.com, Media Indonesia, Kompas, Tempo.co, Southeast Asia Today, Harian Rakyat Merdeka, IDN Times, ANTARA, Kumparan, CNBC, Kompas.com이다.
‘인도네시아 차세대 저널리스트 네트워크’는 KF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의 젊은 차세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이슈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방한을 초청하여 현지 차세대 친한 언론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며,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