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 70% 인터넷 접속 목적은

▲인도네시아 국민 70%가 인터넷에 접속 목적이 오락인 것으로 조사 결과 2024.8.30

인도네시아 국민에 대한 인터넷 접속 목적 조사 결과가 일방적인 방향으로 나와 산업계와 당국의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국민 대다수가 오락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Mayoritas Warga Indonesia Akses Internet untuk Hiburan)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월 30일 중앙통계청(BPS)의 국가사회경제조사(Survei Sosial Ekonomi Nasional, Susenas) 결과에 따르면, 2023년 5세 이상 인구 중 인터넷에 접속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69.21%에 달했다.

인터넷 사용 목적에 따라 보면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이 80.26%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76.08%가 뉴스 정보를 얻기 위해, 76.04%가 소셜 미디어를 위해, 23.52%가 상품/서비스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다.

또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 19.5%, 이메일 송수신 12.6%, 온라인 학습 10.12%, 전자 뱅킹과 같은 금융 시설 이용 9.48%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품/서비스 판매, 디지털 콘텐츠 제작, 재택근무(WFH) 및 기타 목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은 6% 미만으로 그 수가 적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용자의 47.19%가 생산가능 연령대인 25~4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13.74%는 19~24세 연령대였다. (Mahran Lanting 사회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