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무역에 관한 구체적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국은 2020년까지 1천억 달러(117조 9천억원) 무역액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합의를 이뤄냈다. 한국-인도네시아 양자회담은 지난 12월 10일 서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렸으며, 이 행사에서 산자부 문재도 제2차관과 인도네시아 통상부의 토마스 렘봉(Thomas Trikasih Lembong) 장관이 만남을 가졌다. 문 차관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와 교역을 증진 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교역 국가 순위 7위이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60억 8천2백억 달러를 투자해 투자 국가 순위 4위에 올랐다.
문 차관은 지난 12월 13일 서면 발표를 통해 한국의 2014년 인도네시아 투자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투자 순위는 차례로 광산, 기초금속산업, 고무 및 가죽이 차지했다. 또한 문 차관은 “이러한 투자 부문 순위를 볼 때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에게 중요한 투자 상대이다.
그러므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의 투자를 지원하고 활동을 증진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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