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elapa 생산량 세계 2위, 수출 25.1조 루피아 달성”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녹색 경제의 미래 기회가 매우 크고 잠재력이 큰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코코넛(Kelapa)라고 밝혔다.

7월22일 수라바야에서 열린 제51회 국제 코코넛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초콜릿, 바닐라, 커피, 후추, 정향, 코코넛(cokelat, vanila, kopi, lada, cengkeh, kelapa)같은 플랜테이션 녹색 경제는 인도네시아에 큰 기회이자 잠재력이 될 것이다. 특히 큰 잠재력을 가진 것은 코코넛”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는 380만 헥타르의 코코넛 재배지가 있으며 연간 280만 톤의 코코넛을 생산한다. 코코넛 수출액은 15억 5천만 달러(25조 1천억 루피아)에 달하며,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우리의 수출액도 15억 5천만 달러(25조 1천억 루피아)로 적지 않은 액수다. 이 또한 매우 큰 숫자이며, 우리가 진지하게 코코넛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면 다시 늘릴 수 있다”고 계속했다.

따라서 조코위 대통령은 양질의 종자 사용, 유지 관리, 수확 방법 등 코코넛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상품을 다운스트림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운스트림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많은 코코넛 폐기물이 바이오 에너지가 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코코넛의 사용이 늘어나고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큰 임무”라고 강조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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