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63번째 생일 맞아 “한 번도 생일 축하한 적 없어”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6월 21금요일에 63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특별한 축하를 받지 않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 머물며 평소와 같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비서실은 전했다.

Yusuf비서실장은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Kompas TV에서 인용된 조코위 대통령은 “나는 결코 생일을 축하하지 않는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생일을 축하한 적이 없다. 이유는 나는 촌 사람”이라고 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1961년 6월 21일 중부자와 주 수라카르타(솔로)에서 태어났다. 조코위 대통령은 2014년 10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제7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노토 미하르조(Noto Miharjo)와 수지아트미(Sujiatmi)의 아들로, 4남매 중 장남으로 세 명의 여동생이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1986년 대학시절 여자친구였던 이리아나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는 축복을 받았다. 첫째는 2024년 대선에서 당선된 부통령 후보 지브란 라카부밍 라카 솔로시장, 둘째는 카히양 아유, 셋째가 카에상 팡가렙 PSI당 총재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