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의료 인력 파견과 병원 건설 지시”

조코위 대통령은 프라보워 장관에게 가자지구에 의료인력 파견과 병원 건설을 지시했다.

6일 콤파스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임무를 수행한다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의 생각에 동의했다. 조코위는 프라보워 장관에게 가자지구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병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프라보워 장관은 대통령궁에서 “가자지구 문제를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가자지구에 병원과 의료진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의료 종사자와 병원 지원은 다른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이루어질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가자지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요르단을 방문한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강조하면서 프라보워는 외교적 대화와 국가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rabowo장관은 “인도네시아는 가자 지구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UN 요청에 따라 평화 유지군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의료진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