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3:2 승리

19일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가대표팀 소속 올스타팀과 경기해 3:2로 이겼다.

4월 20일 자카르타 스나얀 올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친선 경기에서 3-2(25-17, 2515, 19-25, 18-2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Megawati Hangestri Pertiwi 선수는 MVP(Most Valuable Player)로 선정돼 2,000만 루피아를 받았다.

Suguhkan Permainan Seru, Red Sparks Kalahkan Indonesia All Star 3-2 di Laga Eksibisi Fun Volley Ball 2024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산하 조직인 인도네시아 스포츠기금관리청(LPDUK)이 개최한 Fun Volleyball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연예인 매치게임, 오후 6시부터는 메가와티와 레드 스파크스 선수가 참여한 인도네시아 올스타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Red Sparks팀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경기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세트에서는 양 팀 선수들이 바꾸어 진행했다.

Red Sparks팀은 인도네시아 방문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이었던 Megawati 선수의 활약으로 인도네시아 배구는 인기 종목이 되었고 Megawati 선수는 스타로 뛰어올랐다.

메가와티 선수는 경기후 인도네시아 아레나 관중석 앞에서 “먼 길까지 찾아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egawati Hangestri Pertiwi 선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재계약 여부도 큰 관심이다. 인도네시아 일부 스포츠 언론은 흥국생명으로 간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메가와티 선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애정을 쏟아냈다.

Red Sparks 선수단은 방문기간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 초청 만찬,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 체험, 팬사인회 등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집중 세례를 받았다.

2024년 Fun Volleyball 이벤트 행사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제6대 전 대통령을 비롯한 자카르타 라바아니(LavAni) 클럽 구단주, 농업공간계획부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 장관, 그리고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의 Raja Sapta Oktohari 위원장이 참석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에서 이상덕 대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에서 이상덕 대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에서 이강현 회장 선물 전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에서 이강현 회장 선물 전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 초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환영 오찬. 2024.4.19 사진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선수단을 환영 오찬했다.

19일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코참)가 초청한 오찬에서 이상덕 대사는 ” 정관장 Red Sparks 선수단은 여러분 모르게 민간외교와 K 스포츠 한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현 회장은 “메가와티 선수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신태용 축구감독 못지 않은 돌풍이다. Red Sparks 선수단 방문으로 배구는 인기 종목으로 뛰었다”고 환영했다.

정관장 Red Sparks 선수단은 21일 인도네시아를 출국한다. (영상 SBS 스포츠.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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