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o Ulung 춤은 동부 자바 본도워소의 예술 유산 중 하나이다. 무용수들은 사자 모양의 의상을 입고 사자처럼 춤을 춘다. 군무에는 여러 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가믈란 음악과 함께 춤을 춘다.
언뜻 보면 Singo Ulung 춤은 사자춤과 거의 비슷지만 의상이 더 단순하고 주제가 많이 다르다.
이 춤은 본도워소의 전통 예술이다. 이 춤은 지역의 기념일이나 기타 공식 행사에서 공연된다.
Singo Ulung 공연은 모든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Singo Ulung은 블림빙 마을의 설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춤에는 사자 무용수, 깃발(자시만을 묘사), 등나무를 사용하는 두 사람(자시만과 키아이 Singo Ulung의 싸움을 묘사), 여성 무용수(키아이 Singo Ulung의 아내를 묘사), 키아이(키아이 Singo Ulung를 묘사) 등이 등장한다.
무용수들은 드라마처럼 대사를 하면서 춤을 춘다.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키아이 Singo Ulung는 원래 다른 지역에서 온 이주민 설교자였다고 한다.
그는 가는 길에 숲에 들러 스타프루트 나무 아래에서 쉬었다. 키아이 Singo Ulung의 도착은 그곳 숲의 지배자인 자시만의 분노를 샀고,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에서 키아이와 자시만은 숲의 등나무를 무기로 사용했다. 그러자 키아이는 초자연적 힘으로 백호로 변신했다.
결국 자시만은 반격하지 못하고 항복했다. 싸움이 끝난 후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시만은 둘이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키아이 Singo Ulung를 더 잘 알게 된 자시만은 그의 기량과 단순한 성격에 놀랐다. 이를 계기로 자시만은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자시만은 또한 키아이가 여동생을 결혼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숲 지역에 마을을 짓기로 결정하고 블림빙 마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역사학자 탄트리 라라스 아유닝티아스는 “Singo Ulung의 역사에는 여러 가지 버전이 있지만 요점은 동일하다”고 말한다.
Singo Ulung의 론테그는 무형유산 외에도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 UGGp)으로 인정받은 이젠 지질공원의 문화 유적지 중 하나로도 포함되었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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