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2015 한인니 영화제 초대작

CGV 영화 첫 선보여… “스토리가 독특해요”
로보카폴리 인기여전…한국 애니메이션 상영기대

 

한국 애니메이션 인기 우수작인 ‘구름빵’이 인도네시아 영화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구름빵(영문명 Cloud Bread)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자카르타 퍼시픽플레이스 6층 CGV Blitz에서 로보카폴리와 함께 상영되어 어린이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와 손을 잡고 나온 한국주부들은 “인도네시아 극장에서 한국 인기 만화를 보게 되어 너무 즐겁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만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인 주부들도 “특히 구름빵은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만화영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5 한-인도네시아 영화 페스티벌에서 K-애니메이션 특별세션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구름빵’, ‘로보카 폴리’는 캐릭터 인형과의 포토타임, 스티커, 판박이, 엽서카드, 선물증정 이벤트와 함께 상영되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인도네시아 영화상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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