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개혁관료개혁부(KemenPAN-RB)는 인사부터 거버넌스까지 국가민간기구(Aparatur Sipil Negara, ASN)를 수도 누산타라로 이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개념을 구현하는 것 외에도 IKN 누산타라의 거버넌스는 친환경 설계, 친환경 건물, 친환경 오픈 스페이스를 통해 지원된다.
압둘라 아즈와르 아나스 PAN-RB 장관은 “현재 신수도 IKN 이전 정책의 초점은 단기적으로는 2022~2024년 1단계에서 기관 및 공무원 이전과 디지털 업무 패턴을 통한 행정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기 정책인 2단계에서도 여전히 기관 및 공무원 이전과 스마트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스 장관은 IKN 신수도법에 명시된 대로 5단계로 나누어 신수도를 이전하는 단계를 자세히 설명했다.
* 1 단계 (2020~2024년)
최소 정부 조직을 구축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디지털 업무 패턴을 통해 신수도의 정부 행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 2 단계 (2025-2029년)
스마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신수도 IKN에 공유 오피스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단계이다.
* 3단계 (2030-2039년)
민첩한 정부, 즉 다양한 정부 부문(디지털 정부)을 위한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센터를 개발하는 단계이다.
* 4단계 (2035~2039년)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시티를 개발하는 단계이다. 인공지능 (인더스트리 4.0)을 활용하여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및 도시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것이다.
* 마지막 5단계 (2040~204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개발, 즉 시민 중심 정부인 소사이어티 5.0으로 스마트 시티를 확장하는 개념의 개발이다.
아나스 행정개혁관료개혁부 장관은 거버넌스의 효과는 주제별(cross-cutting)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발함으로써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 업무 수행에 있어 기관 간 상호 연관된 프로세스를 매핑하는 데 필요하다.
또한 정부 행정 서비스와 공공 서비스로 구성된 공유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밖에도 시스템 및 보안 표준, 공유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및 정보 기술 상호 운용성, 데이터 및 정보 상호 연결 등의 구현이 중요하다.
건물이나 빌딩(공유 오피스) 등 여러 측면에서 효과적인 공유 서비스 센터로 지원하기 위한 공유 서비스 개념이 필요하다.
한편, 프로세스 통합은 기반 내에서 상호 연결되고 상호 운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서도 수행된다. 이 경우 IKN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임무는 SPBE 조정팀이다. 이 팀은 2018년 대통령 규정 제95호에 따라 정보 기술 제공에 대한 책임이 있는 부처/기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무실 교통편 및 기타 지원 시설 인프라를 포함한 지원 서비스 및 시설의 관리도 담당한다. 지원 시설에 대한 공유 서비스 제공은 IKN 당국 기관에서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업무 프로세스는 민첩한 정부에서 협업적 업무 패턴을 우선시한다. IKN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은 PAN-RB 부에서 정한 지침에 따라 IKN 내 기관의 책임이다.
또 다른 형태의 전략적 권고사항은 정책, 예산, 인프라 준비, 디지털 생태계 가속화 측면에서 Bappenas, 재무부, PUPR, IKN 당국과 같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조정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행정 개혁장관은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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