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카리아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오는 2024년 7월에 신수도 동부 칼리만탄 페나잠 파세르 우타라군에 있는 Ibu Kota Nusantara 누산타라 공항의 시험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월 24일 부디 카리아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현재 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월에는 공항이 완공되어 시험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통장관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건설 공사와 운영 준비가 진행될 것이라며, “장비, 작업 시간 및 토지 관련 정착을 추가하여 공항 건설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신수도 공항 Bandara Nusantara의 건설 공정률은 10%에 달하며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IKN 공항은 4조 3천억 루피아의 예산으로 건설되며 2024년 12월까지 완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산타라 신수도 공항은 신수도 0 지점에서 23km, 발릭파판에서 120km떨어진 위치에 있다, 신수도 공항 터미널 면적은 7,350㎡, 공항 부지는 347헥타르이다.
공항 활주로는 길이 3,000m, 폭 45m 보잉 777-3000ER 및 에어버스 A380 기종과 같은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국제공항 규모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