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장관 “사기에 노출된 유권자 수 감소”

정보통신부 부디 아리 장관은 2019년 대선과 비교했을 때 사기에 노출된 첫 유권자의 수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월 23일 디틱닷컴에 따르면 부디 정통부 장관은 “2019년에는 유언비어, 비방, 혐오 발언, 타인의 존엄성 비하 등에 노출된 신규 유권자가 741명이었다. 반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는 220명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부디 아리 장관은 정보통신기술부(Kominfo)에 24시간 근무하는 사이버 순찰 태스크포스가 있다며, 허위 콘텐츠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총대선을 앞두고 유언비어나 가짜 뉴스를 차단하기 위해서 받은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정보를 필터링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년 총대선을 30일 앞두고 2019년 수치를 넘지는 못하지만 가짜 뉴스 유포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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