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글로벌 이슬람 경제 지표 3위 차지

인도네시아가 2023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샤리아경제공동체(MES)의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2022년 글로벌 이슬람 경제 지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12월 26일 발표된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SGIE- State of the Global Islamic Economy)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이슬람 경제 지표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3위로 전년도보다 한 순위 상승했다.

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겸 협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이슬람 금융, 할랄 식품 및 음료, 할랄 패션 화장품 및 의약품, 미디어 및 레크리에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할랄 식품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가 2위, 할랄 의류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슬람 금융은 7위, 미디어 및 레크리에이션은 6위, 할랄 화장품 및 의약품은 5위를 차지했다.

Erick은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할랄 산업의 왕이 되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이슬람 경제 지표 순위에 포함시키지 않은 한 분야인 무슬림 여행 분야에서 잠재력을 높이는 것이 공동 과제라고 전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