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네시아, ‘갤럭시 탭 A9’ 시리즈 키즈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는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과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탭 A9 시리즈 키즈 에디션은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은 HD+ 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갖춘 8.7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헬리오 G99 프로세서.

15W 충전 지원 51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탭 A9+ 키즈 에디션은 풀HD+ 해상도와 90Hz 주사율을 갖춘 11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95 5G 프로세서, 15W 충전 지원 704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 태블릿 모두 4GB/8GB 램과 마이크로SD 카드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한 64GB/128GB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삼성 녹스 ▲재미있는 교육용 콘텐츠가 포함된 삼성 키즈 모드 ▲자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충격 방지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탭 A9 시리즈 키즈 에디션 가격은 각각 329만9,000인도네시아루피아(약 27만원), 499만9,000인도네시아루피아(약 42만원)로 책정됐다.

이 태블릿들은 특수 충격 방지 케이스와 삼성 키즈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태블릿이 떨어졌을 때도 안전하게 보호되며, 어린이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모는 어린이용 앱과 게임을 추가하거나, 하루 동안 어린이가 화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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