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로펌 SSEK 와 ‘개인정보보호법 및 컴플라이언스’ 공동 세미나 개최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인도네시아 로펌 SSEK는 11월 22일 자카르타 알릴라 호텔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운영하면서 유의하여야 할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 통제 관련 주요 이슈 및 신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유창선 외국변호사와 SSEK의 Nico Moodoto 변호사는 ‘인도네시아 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이슈 및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각 발표자는 ◁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이 유의하여야 할 각종 국내 법률 상 컴플라이언스 이슈 ◁인도네시아 소송제도 개관 및 특징 ◁ 국내 제도와의 비교 및 유의점 등을 설명하였고,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도 다루었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장희용 외국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및 Digital Forensic’이라는 주제로 기업 내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의 유의 사항 및 Digital Forensic 방법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문희원 외국변호사와 SSEK의 Winnie Yamashita Rolindrawan 변호사가 ‘인도네시아 개인정보보호법’을 주제로 최근 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개관하고 국내 개인정보보호법과의 비교 및 시사점을 설명하였다.
본 세미나의 폐회사를 맡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은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및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준법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대표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세계적인 법률 미디어인 The American Lawyer가 발표한 글로벌 로펌 랭킹에서 10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으로 선정되었으며, Chambers Asia-Pacific의 2023년 평가에서 한국 로펌 중 유일하게 전분야 Tier 1으로 평가 받는 등 한국 로펌을 리드하는 글로벌 로펌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데스크를 개설하여 서울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관하여 전문성 있고 현지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