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건부는 토니 블레어 글로벌 변화 인도네시아 연구소(Tony Blair Institute for Global Change Indonesia)와 함께 2025-2029년 디지털 보건 혁신 전략(DHTS) 초안을 제출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국가 로드맵에 부합하고 미래 의료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토니 블레어 연구소(TBI)에 디지털 의료 혁신 전략의 업데이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5-2029 디지털 의료 혁신 전략(Digital Health Transformation Strategy – 이하 DHTS)은 팬데믹 대응에 중점을 둔 DHTS 2021-2024를 업데이트한 것이다.
11월 7일 콤파스에 따르면 DHTS는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 전자기반정부시스템(SPBE) 등 다양한 국가 전략 계획의 필수적인 기초 문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DHTS는 정부가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이 예외 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2045 골든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디지털혁신국(DTO) 세티아지 국장은 디지털 혁신 전략이 인도네시아 보건 디지털 전략 환경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부의 필수 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곧 출시될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메인 플랫폼(SPBE)의 우선순위 분야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디지털 건강을 지목했다.
세티아지 국장은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국가 로드맵에 부합하고 의료 분야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 디지털 혁신 전략의 업데이트를 지원해 달라고 TBI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는 인구 증가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TBI의 인도네시아 보건 수석 고문인 벤 카마크(Ben Kamarck)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지털 의료 혁신을 위한 올바른 청사진을 개발하여 외딴 지역까지 사람들의 건강 요구 사항이 고르게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에 대한 공평한 접근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2045 골든 인도네시아’를 향한 인도네시아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보건 우선순위 프로그램의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 부문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지시한 전자 기반 정부 시스템(sektor prioritas dan aplikasi untuk landasan utama e-Government Indonesia) 구현을 통해 건강한 인도네시아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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