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바다 쓰레기 플라스틱 70% 감소 목표

해양투자 조정부는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해양 쓰레기7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7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는 해양 폐기물 처리에 관한 대통령령 2018년 83호로 확인되었다.

해양투자조정부 쓰레기 폐기물 관리 당국자는 문제의 목표는 이미 바다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아니라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을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쓰레기 폐기물 당국자는 “저희 목표는 70% 감소이다. 바다로 들어 가는 것을 줄이는 것이다. 이미 바다에 있는 쓰레기 제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환경, 특히 바다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고, 쉽게 분해되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라스틱을 준비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당국은 업체가 재활용하기 쉬운 포장제를 통해 업스트림에서 완화를 수행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현명하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Greenhop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Tommy Tjiptadjaja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만드는 데 있어 예방 전략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생태계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Greenhope가 2017년 설립된 이후 120억 개의 비닐봉지를 교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양은 플라스틱 125,000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Greenhope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22.5kg에 달한다. 우리는 530만명에게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기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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