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에 지오폼 공법 적용

지오폼(Busa- Geofoam)이 고속 도로 건설을 위한 재료로 쓰여졌다고 밝혀졌다. 사실, 인도네시아에서 유료 도로 건설에 지오폼(Busa- Geofoam)을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며 자주 적용되었다.

지오폼EPS(확장 폴리스티렌) 또는 “Geofoam”이라 부르며 효율적인 건설 단열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조용 재료, 고가 슬래브 적용, 도로 건설 등에 사용된다. Geofoam은 매우 가볍고 열악한 조건을 견딜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유료 도로에서 거품을 사용하는 것을 Geofoam 방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부드럽고 쉽게 가라앉는 토양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널리 사용된다.

Geofoam 방식은 수마트라와 자와 고속도로에서도 사용되었다.

1. Tol Trans Sumatera
인드랄라야 – 프람불리 (Indralaya-Prabumulih) Tol Cisumdawu 유료 도로 구간에서 지오품 (Geofoam) 공법이 수행되었다. 수마트라에서 Geofoam공법은 지반 침하 과정을 늦추고 지반 침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지오품은 과립형 또는 토양 재료보다 비중이 낮은 확장 폴리스티렌 및 Xtruded 폴리스티렌(XPS) 폴리머로 만든 토목 합성 재료이다.

PT Hutama Karya Infrastruktur(HKI)사는 “지오품을 사용하면 도로 운행 시 옵리트(oprit)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오품의 장점은 적용이 쉽고 품질 관리가 용이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2. Tol Cisumdawu
수마트라뿐만 아니라 Cileunyi-Sumedang-Dawuan (Cisumdawu) 유료 도로 매립지에서도 지오폼(Geofoam) 공법을 이용한 도로 건설이 진행되었다. 지오품 EPS 기술은 산사태의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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