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동안 19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하우스 세부 운영 계획이 확정됐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는 “잼버리 참가자 및 1일 방문객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 독일ㆍ이탈리아ㆍ네덜란드ㆍ스위스ㆍ멕시코 등 19개 국이 참여해 푸드하우스 22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잼버리 푸드하우스’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과 행사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델타구역을 찾는 1일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하우스는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델타구역 A구역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IST(International Service Team)ㆍJMT(Jamboree Managment Team)ㆍCMT(Contingent Management Team) 등 운영요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하면 된다.
1일 방문객들은 문화교류의 날인 6일을 제외하고 8월 3일~5일ㆍ7일~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ㆍ카드 모두 가능하지만, 가급적 카드 사용이 편리하다.
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은 “제25회 세계잼버리가 19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참가자 및 1일 방문객들이 회원국들의 음식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 푸드하우스’는 네덜란드ㆍ이탈리아ㆍ칠레ㆍ헝가리ㆍ독일ㆍ인터아메리카ㆍ이히텐슈타인ㆍ말레이시아ㆍ캐나다ㆍ인도네시아ㆍ멕시코ㆍ홍콩ㆍ스웨덴ㆍ브라질ㆍ스위스ㆍ방글라데시ㆍ영국ㆍ호주ㆍ한국(대전연맹ㆍ전북연맹ㆍ기독교연맹ㆍ불교연맹) 등 19개국 22개 부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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