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현대차는 ITB와 함께 음성 인식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HMMI, 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은 16일 ITB와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와 ITB는 향후 3년간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한다.
현대차와 ITB는 인도네시아어 음성 인식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 연구는 20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인이 참여,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현대차와 ITB는 음성 인식 현지화 서비스를 공동개발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관계자는 “반둥공과대학과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가장 스마트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음성 인식 기술 분야 등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종합)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