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입한 전자 담배 액상 마약 조직원 체포”

“한국에서 수입한 전자 담배 액상 마약 조직원 체포” 언론보도

자카르타 근교 버카시 경찰 당국은 한국에서 수입한 전자 담배 액상 마약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6월 22일 콤파스 등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에 따르면 버카시 경찰 당국은 이 마약 전자 담배 조직들은 지난 9개월 동안 운영되어 왔다고 말했다.

버카시 경찰 당국은 “이 조직망들은 원료를 한국에서 들어와 합성해서 판매한지 3개월, 6개월, 9개월되었다”라고 말했다.

마약 전자 담배 조직망들은 월세 주택을 임대해 마약 전자 담배를 만드는 장소로 사용했다.

버카시 경찰 당국 마약수사대 수사관들은 합성 마약 판매자로 확인된 다수의 계좌를 확보했다.

합성 마약 판매자 및 생산자 5명은 용의자 MIJ(20), MIM(24), S(28), MR(20), M(21) 5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카라왕, 버카시, 보고르, 자카르타에 유통했다.

버카시 경찰 당국 마약수사대 수사관들은 용의자 5명으로부터 합성 담배 13.6kg, 합성 액상 마약 원료 263.17g이 든 액체 플라스틱 70병, 전자저울, 휴대폰 5대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버카시 경찰 당국 마약수사대가 압수한 마약류는 19억 루피아 상당에 이른다고 전했다.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상을 기화시켜 흡입할 수 있게 하는 전자담배는 무화량이 많은 폐호흡용 (모드용) 전자담배기기, 무화량이 일반적인 입호흡용 전자담배기기로 나뉜다. 전자담배 액상처럼 니코틴이 포함된 용액의 종류에 따라서 기성용, 모드용 등으로 나뉜다.

한편, 마약 전자 담배 조직 용의자 5명은 2009년 인도네시아 공화국 법률 제35호 마약에 관한 법에 따라 기소되어 6~20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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