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BPS), 4월 국내수출액 ‘130억 8천만 달러’

전달 3월 대비 4.04% '감소'

(2015년 5월 19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달 4월 국내수출액이 130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의 136억 3천만 달러와 비교, 4.04%감소한 수치이다. 중앙통계청(BPS) 관계자 사스미또 하디 위보워(Sasmito Hadi Wibowo)는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달인 3월과 비교했을 시 수출액은 4.04% 감소에 그쳤지만, 지난 해 동기(2014년 4월)와 비교했을 시 이는 8.46 %감소한 수치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스미또는 비석유 가스의 수출액은 올해 4월 116억 3천 달러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달인 3월 대비 0.17% 감소한 수치라 덧붙였다. 국내 대(對)미국 비석유 가스의 수출액은 올해 4월 1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어 대(對)인도 수출액이 11억 9천만 달러, 대(對)중국 수출액이 1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세 국가들에의 비석유 가스의 수출액은 국내 총 수출액에서 32.17%를 차지한다. 한편, 국내 대(對)유럽연합(EU) 내 27개국 수출액은 올해4월 1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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