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동포콜센터·비대면 영사민원24 서비스’ 시스템도 운영
차세대 육성, 초청연수 등 지원하는 동포협력센터도 업무 시작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재외동포의 각종 민원을 지원하는 통합민원실이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외교부는 5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에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국적, 병무, 아포스티유(증명서 발급), 해외이주, 가족관계 등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된 민원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원스톱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02-6747-0404)와 비대면 영사민원24 서비스 시스템도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750만 재외동포들이 모국에서 민원 업무를 볼 때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민원실과 동포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점차 민원 기능을 확대하는 등 동포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일 문을 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민원 업무 대응을 시연해보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사진 연합뉴스]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부터 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협력센터도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 자리한 협력센터는 지난 1일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했다.
주로 차세대 육성 및 한글학교 지원과 재외동포 초청 연수 사업 등을 맡게 된다.

5일 오전에 문을 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가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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