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재외동포청 인천 ‘부영송도타워’ 입주 확정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

750만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이 6월 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부영송도타워에 입주한다.

지난 5월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부영송도타워에 입주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송도와 청라, 영종 등의 주요 건물을 후보지로 제시했고 외교부가 현장실사를 통해 부영송도타워를 최종 결정했다.

외교부는 재외 동포들의 접근성와 입주 편리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영송도타워는 포스코건설이 2010년 준공한 39층 쌍둥이 건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접해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151명의 조직규모로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차관급 청장 1명과 차장 1명 등 125명이 송도에 상주하며 서울 광화문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는 2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151명 규모로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기획조정관·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으로 구성되며,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통합민원실)에는 25명이 배치된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유치로 지역 내 연간 96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58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되고, 11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조만간 개청될 재외동포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전담기구인 ‘재외동포 웰컴센터 기획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언론종합.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