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보편화로 인해 생긴 신종 질병 ‘디지털 치매’

윤경섭 / JIKS 11

휴대전화가 보편화되면서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각자의 삶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휴대전화로 인해 생긴 신종 질병, 디지털 치매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디지털 치매 뜻]
아주대학교병원의 질병 정보에 의하면 디지털 치매는 휴대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그 부작용으로 무슨 일이든 기억이 안 나는 일이 있으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검색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기에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전화를 하면서 여러 매체를 접하게 되면서 과다한 정보를 습득하게 되면서 각종 건망증 증세가 심해진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치매 확인법]
디지털 치매가 무엇인지 알았을 때 대부분 한순간이나마 자신 또한 디지털 치매에 걸렸을 것으로 의심했을 것입니다. 만일 평상시에 무언가를 하려 했다가 막상 하려던 일을 잊어버렸던가 왜 하려 했는지 생각이 안 나는 일이 자주 있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한 번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치매 예방법]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의 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헬스조선 뉴스에 따르면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의 전원을 끄고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이라도 한 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뇌에 휴식을 주며 전자기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삶을 단순화하여 한 가지 일을 할 때 한 가지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음악을 들으며 휴대전화를 하는 등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즐기지만 이 행동은 디지털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그만둬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잠들기 2시간 전에 휴대전화를 꺼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숙면하는 것은 뇌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휴대전화의 불빛과 전자파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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