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귀임한 주아세안대표부 권희석 대사(2022년 3월 – 2023년 5월)에 이어서 현 이장근 주방글라데시대사가 제6대 주아세안대사로 오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 공관장 내정자 12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환담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내정자는 유정현 주벨기에 유럽연합(EU) 대사,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이장근 주아세안 대사, 배종인 주불가리아 대사,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구헌상 주바레인 대사, 박태영 주네팔 대사, 정우진 주르완다 대사, 민재훈 주니카라과 대사 등이다.
◆대사(12명)= △주니카라과대사(민재훈 현 국민외교센터장) △주네덜란드대사(최형찬 전 기획조정실장) △주네팔대사(박태영 전 국제경제국장) △주르완다대사(정우진 전 주베트남공사) △주바레인대사(구헌상 현 국토교통부종합교통정책관) △주불가리아대사(배종인 현 주유엔차석대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유정현 전 의전장) △주아세안대사(이장근 현 주방글라데시대사) △주아일랜드대사(김용길 현 주일본공사) △주이집트대사(김용현 전 국가안보실외교정책비서관) △주카자흐스탄대사(조태익 현 충청남도국제관계대사)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지규택 현 기획재정부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장)
◆총영사(5명)= △주광저우총영사(강상욱 현 주중국공사) △주센다이총영사(김요섭 현 국회외교통일위자문관) △주호놀룰루총영사(이서영 전 주미국대사관국방무관) △주호치민총영사(신충일 현 동아대법학전 문대학원교수) △주홍콩총영사(유형철 현 기획재정부국고국장)
윤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비공개 환담에서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며 “경제 협력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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