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도네시아 수출 다시 기지개

지난 1분기 K뷰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실적은 개선됐다.

한국 관세청의 지난 1분기 인도네시아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수출은 수출금액, 무역수지, 수출중량 등 3대 지표가 지난해 동기 보다 개선됐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수출금액, 무역수지, 수출 중량은 개선됐지만 톤당 수출 가격은 지난해 동기 보다 하락됐다.

스킨케어부문의 지난해 1분기 수출금액는 총 544만 달러(1월 1,599천 달러, 2월 1,276천 달러, 3월 2,569천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총 678만 달러( 1월 1,374천 달러, 2월 2,690천 달러, 3월 2,721천 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동기 보다 130만 달러가 증가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분기는 총 540만 달러(1월 1,597천 달러, 2월 1,241천 달러, 3월 2,568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676만 달러( 1월 1,364천 달러, 2월 2,678천 달러, 3월 2,719천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보다 16만 달러가 개선됐다.

수출중량은 지난핸 1분기는 총 205톤(1월 57.4톤, 2월 56.3톤, 3월 92.0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2.6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총 190톤(1월 51.2톤, 2월 71.7톤, 3월 68.3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3.5만 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동기 보다 개선됐다.

메이크업부문의 수출금액은 지난해 1분기 총 27만 달러(1월 60천 달러, 2월 45천 달러, 3월 165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29만 달러(1월 100천 달러, 2월 63천 달러, 3월 128천 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동기 보다 2만 달러 증가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분기는 총 27만 달러(1월 60천 달러, 2월 45천 달러, 3월 165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29만 달러(1월 100천 달러, 2월 63천 달러, 3월 128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됐다.

수출중량은 지난해 1분기은 총 4톤(1월 0.8톤, 2월 0.4톤, 3월 3.4톤)을 기록했고 톤당 수출가격은 6.7만 달러였다. 올해 1분기는 총 5톤(1월 1.9톤, 2월 1.2톤, 3월 2.2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5.8만 달러였다. 수출 금액과 수출 중량은 증가됐지만 수출 단가는 하락됐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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