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휴가 돌아올 때 면세품 최대 20% 할인… 5월 Korea Duty-Free 축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개최…쇼핑지원금 제공·경품 행사

르바란 휴가 중 한국에서 돌아올 때 한국 FESTA 2023 축제로 면세점에서 할인을 받게 됐다.

한국관세청과 면세점협회는 오는 5월 한 달간 전국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쇼핑 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를 개최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orea Duty-Free FESTA 2023 행사는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면세 쇼핑 축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5월 여행 성수기에 맞춰 면세 쇼핑 축제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면세점은 최대 20%의 가격 할인과 적립금 형태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하고 경품 행사와 국산품 홍보 행사를 연다.

면세점별로 추가적인 할인 혜택과 사은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축제 기간 전국의 관광명소와 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QR코드로 면세쇼핑지도를 비치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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