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 ‘DEWO’ 동남아연합회 출범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 DEWO가 주최한 동남아 연합회 창립식. 2023.3.1.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 DEWO 동남아연합회 제공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이하 DEWO)는 자카르타에서 동남아 연합회(신임회장 전민식 회장)와 인도네시아 지회(지회장 배연자) 창립과 동남아시아 홍보단(단장 배응식)을 임명했다.

지난 3월 1일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Dokdo East Sea World Organization, 이하 DEWO)가 동남아시아 연합회 창립을 개최했다.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열린 DEWO 동남아 연합회 창립대회는 DEWO 임원들이 18일 미주를 떠나 한국지부 인사들과 함께 27일 자카르타에 왔다.

DEWO 동남아 연합회는 자카르타를 비롯한 동남아 12개국을 대상으로 지부를 창설할 계획이다.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DEWO 김종갑 회장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DEWO 김종갑 회장

김종갑 DEWO회장은 “활동이 시카고 및 미주에 국한되지 않고 같은 뜻과 가치를 가진 분들을 찾아 세계 각지에 지부를 창립해 네트워크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민식 신임 동남아 연합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독도.동해 지킴이 ‘DEWO 동남아지부 출범’을 협의하여 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 지부는 ‘독도는 우리 땅’ 홍보 차원에서 스티커 배포 캠페인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대상으로 미스 독도 선발 대회와 웅변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해 왔다. 조국 대한민국의 국토를 지키는 일에 우리 지부가 앞장서야 할 때인 것 같아 DEWO 동남아시아 지부 출범식을 하게 되어 큰 기쁨이며 자부심 갖게 한다”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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