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 새벽에 발리 편의점 천장으로 들어와

발리 해변 관광객

프랑스 사람이 발리 편의점서 물건과 현금 3,500만 루피아를 훔쳤다.

J라는 프랑스 사람이 발리섬 바둥군 남쿠타읍 베노아마을 편의점에 들어와 돈과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프랑스 사람은 지난 1월 23일 새벽 2시20분에 편의점 천장으로 들어와 담배, 콜라, 현금 3,500만 루피아를 훔쳤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나무가시 덤불속에 숨어 있는 프랑스인을 체포했다.

체포당시 프랑스 사람은 담배 탄산음료 작은 쇠지렛대와 돈가방을 갖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덴파사르 경찰서는 “심층 심문 끝에 프랑스 사람이 편의점에서 절도를 저질렀다고 시인했다”고 말했다.

발리에는 여러 국가에서 온 관광객이 많아 외국인 좀도둑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현지 가이드는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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